국가 자주적 기여 실천 및 국가 경험 교류 회의는 마라케시 기후총회 기간 중 중국각에서 개최된다.중국, 일본, 한국은 모두 동아시아 지역에서 기후변화 대응 방면에서 더욱 많은 협력을 전개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국가간 자주적 기여 이행 및 국가 경험 교류를 위한 변경회의가 마라케시 기후총회 기간 중 중국각에서 개최된다.한 · 중 · 일 양국은 동아시아 지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면에서 더 많은 협력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기후사, 중국국가기후전략센터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지구환경전략연구소, 국제지속가능발전연구원이 주최했다.한 · 중 · 일 3 국 장관은 처음으로 각국의'파리협정'이행과 국가의 자주적 기여 및 향후 동아시아지역 저탄소발전 실무협력 등 의제에 대해 교류했다.셰전화 (謝振華) 중국 기후변화대응 특별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줄곧 적극적으로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 행동에 참여하고 추진해왔으며, 중국의 자주적 공헌은 중국이 온실가스배출을 통제하고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제고하며 합리적인 국제 책임을 감당하려는 태도와 결심을 구현했다고 지적했다.헤진화 대변인은 중국은 이미 기후변화 대응과 국내 자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결합시켰으며 자주기여목표에 따라 록색 저탄소발전역추진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저탄소경제를 혁신발전시키며 생태문명건설을 힘써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광범위한 국제 협력과 교류가 필요하다.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의 협력이 국가 자주적 기여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면서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대했다.야마모토 고이치 일본 환경상은 국가의 자주적 기여는 파리협정 이행의 핵심이라며 동아시아는 비슷한 수요 감소와 적응에 직면해 있다며 중국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회의에는 미국 · 한국 · 일본 · 캐나다 등 20여 개국의 기후변화 분야 정부 관리 · 학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