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3일 디즈니 를 통해 공개된 배우 한소희와 박형식의 뮤직드라마'짝사랑 사운드트랙 #1'은 20년 친구 사이로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작품이다.
여주인공 한소희는'짝사랑 ost'에서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글만 써가며 근근히 먹고사는 작가 이은수 역을 맡았다. 이전 한소희의 작품들과 캐릭터는 상당히 다르다. 발랄하고 귀여운 캐릭터 설정으로 더욱 호감을 살 것으로 보인다.이은수 역을 맡은 한소희는 지금까지 가장 닮았다고 자신한다.
한소희는 이번 작품'짝사랑 사운드트랙'을 통해 젊은 시절 풋풋한 짝사랑의 감성과 그 시절 자신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감성을 작품에 담았다고 밝혔다.왜이 작품을 하게 됐는지에 대해?한사희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김희원 pd 가 가장 큰 요인일 것이라고 말했다.촬영을 시작하기전에 그는 감독과 여러번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늘 유쾌했다. 감독의 유머감각도 한소희는 촬영할 때 상당히 즐거웠다고 믿는다.
한소희는 이번 이은수 역에 대해"순수해 보이지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상큼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이런 밝은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한소희는"이은수가 본래와 닮은 부분이 많지만, 솔직하고 대담한 성격으로 감정선이 많이 갈릴 수 있어 감정의 강약을 조절하는 데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매 작품마다 변신을 꾀하며 긴장되면서도 즐거웠던 한소희. 팬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그녀와 가장 닮았는지?혹은 캐릭터를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기도하고,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작품이었으면 좋겠다.'짝사랑 ost'는 3월 23일 공개된다.